equivalence partitioning testing

 

동등분할 테스트 
(Equivalence Partitioning Testing)

 

동등분할 테스트는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.

이 방법은 다양한 입력값들을 테스트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.

예를 들어, 

하나의 소프트웨어 기능이 1부터 100까지의 정수형 데이터를 입력으로 받는다고 가정해봅시다. 모든 입력값을 하나씩 테스트한다면 굉장히 많은 테스트 케이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동등분할 테스트를 사용하면 이러한 다양한 입력값들 중 일부를 대표값으로 선택하여 테스트를 수행합니다.

동등분할 테스트는 입력값들을 여러 구간으로 나누고, 각 구간에서 하나의 대표값을 선택하여 테스트 케이스를 작성하는 방법입니다. 이렇게 함으로써 모든 구간에 속하는 값들을 대표값 하나로 테스트할 수 있습니다.

이렇게 동등분할 테스트를 사용하면 많은 입력값들을 하나씩 모두 테스트할 필요 없이, 대표값들만으로도 각 구간에 대한 테스트를 대표적으로 수행할 수 있습니다. 이렇게 함으로써 테스트를 효율적으로 수행할 수 있으며, 소프트웨어의 품질을 향상시키고 버그를 발견하는데 도움이 됩니다.

동등분할 테스트는 QA 업무에서 매우 유용하게 활용되며, 소프트웨어 테스트를 보다 효과적으로 수행하고자 하는 노력의 일환으로 채택되는 방법 중 하나입니다.

 

(example)

소프트웨어가 사용자로부터 입력받은 숫자가 양수인지, 음수인지, 또는 0인지를 판별하는 간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.

동등분할 테스트를 사용하여 테스트 케이스를 작성해보겠습니다. 이때, 입력값의 범위를 1부터 100까지로 가정합니다.

• 입력값이 양수인 경우:
  • 대표값: 50 (입력값 중 양수를 대표하는 값)
  • 테스트 케이스: 50, 60, 70, ... (대표값을 중심으로 몇 가지 양수값을 선택)
• 입력값이 음수인 경우:
  • 대표값: -50 (입력값 중 음수를 대표하는 값)
  • 테스트 케이스: -50, -60, -70, ... (대표값을 중심으로 몇 가지 음수값을 선택)
• 입력값이 0인 경우:
  • 대표값: 0 (입력값 중 0을 대표하는 값)
  • 테스트 케이스: 0 (단일 테스트 케이스)

 

위와 같이 동등분할 테스트를 적용하면 각 경우의 수를 대표하는 대표값들을 선택하여 총 1개의 테스트 케이스만으로도 모든 경우의 수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양수인 경우에는 50, 음수인 경우에는 -50, 0인 경우에는 0만으로 해당 기능의 모든 경우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 동등분할 테스트를 사용하면 입력값이 많을 때도 효율적으로 테스트 케이스를 작성하고 실행할 수 있으며, 소프트웨어의 품질 향상과 버그 발견에 도움이 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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